콘티넨탈,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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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 직원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러닝 아카데미에 참여해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임직원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러닝 아카데미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러닝 아카데미는 11월까지 콘티넨탈 코리아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변화를 일상화하자'라는 주제 아래 뉴노멀 시대, 핵심가치 내재화, 자기관리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하며 재학습을 위해 내부 교육관리시스템에도 영상을 올려둔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콘티넨탈 내 전략적 인재 개발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해 멘토와 멘티에게 그룹 워크숍 및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멘티는 멘토 프로필을 검색해 멘토링을 요청할 수 있다. 멘티 직원은 커리어 등 평소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의 기회로, 멘토 직원은 리더십 및 코칭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진숙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총괄 이사는 “배움을 멈추면 개인과 회사의 성장이 멈춘다”며 “평생학습 문화와 커리어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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