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누구나 쉽게 자신에게 맞는 전공 및 직업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공모아'를 출시했다.
전공모아 앱은 전공정보, 진학정보, 대학정보, 관심대학으로 구분하고, 대학·전공 소개 등에 대한 동영상 콘텐츠를 담고 있다. 직업교육에 관심이 있는 고3 수험생이나 성인 학습자, 자녀가 있는 학부모와 교사가 전공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앱은 구체적으로 △학과(전공) 소개, 관련 자격 및 직업, 졸업 후 진출 분야, 개설 대학 등을 담은 전공 정보 소개 △관련 학과 관련 직업, 흥미와 적성, 기업에서 요구하는 업무역량 등을 제시한 직업 정보 소개 △16개 지역별로 대학을 소개하고 전공을 알아보는 동영상과 수시모집·정시모집 진학 정보 △관심 대학을 다시 언제든 볼 수 있게 저장할 수 있는 기능 등으로 구성됐다. 또 전문대학 7개 계열과 관련 5개 직업 분야 85개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성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센터장은 “향후 전공모아 앱 활용 정도, 사용자 반응 등에 따라 전공모아 앱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