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어르신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 격차 해소를 위한 '2022년 서울시 디지털 역량 강화 추진계획'을 추진한다.
추진계획은 △강사와 교육생 간 일대일 면대면 교육 방식 확대·강화 △어르신 수요를 반영한 교육 체계 구축·강화가 골자다.
서울시는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를 비롯해 영화관, 식당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매장 등 어르신이 자주 방문하는 현장에 디지털 안내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통신사, 생활인구 데이터를 분석해 어르신이 주로 모이는 인기지역을 도출, 서울시 권역별로 벨트화해 노선을 선정하고 디지털 안내사 100명을 배치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어디나지원단이라는 오프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러닝 시스템을 구축, 온·오프라인 융합 시스템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어르신 맞춤형 교육 콘텐츠 발굴·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하반기에는 AI 튜터 기반 역량진단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이 디지털 일자리로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추진계획을 통해 창출되는 일자리는 총 742명으로, 찾아가는 디지털안내사(100명)와 어디나지원단(100명)은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경단녀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채용한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디지털 기기 때문에 당혹해하는 어르신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