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2] ITRC 인재양성대전-ICT 인프라

ITRC인재양성대전 ICT인프라 그룹에는 12개 대학이 참여해 양자통신, 인공지능,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유니스트는 태양열을 이용한 위치추적기용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을 선보인다. 무선통신 하드웨어용 고효율, 고선형 전력증폭기와 바이러스 측정용 저잡음, 저전력 신호 수집 IC 등을 주력으로 전시한다.

부산대 양자센서연구센터는 △고감도 Rb(류비듐) 원자 자기장 양자센서 △휴대 가능한 소형 양자 자기센서 △잡음 및 교란신호에 강한 마이크로파 이미징 기술 연구 △호모다인 검출기 기반의 광학센서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경희대 6H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연구센터는 △지능형 반사 표면을 활용한 5.8GHz 대역 무선 통신 시스템 △양자 보안 통신 및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컴퓨팅 데모 △자율주행용 3D 포인트 클라우드 부호화 기술 데모를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아주대 위성 정보 융합 서비스 ICT 인력 양성 연구센터는 소형위성용 기술을 소개한다. 소형 위성용 SAR 데이터 분석 연구 및 영상 활용 시스템을 비롯해 △소형 위성에 탑재할 수 있는 X-대역 페브리페로 안테나 △위성-지상 간 통신 환경에서 스펙트럼 효율 개선을 위한 딥러닝 기반 적응형 변복조 기술 △딥러닝 기반 초고해상도 위성 이미지 정보 제공 기술 및 입력 영상에 최적화된 영상 복원 기술 △위성 자료를 활용한 지진 발생 지역 주변 기반 시설 변화 탐지 및 고수온 모니터링 기법을 전시한다. 위성영상을 활용해 건물 상태를 판정하는 서비스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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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ITRC 인재양성대전 당시 모습

호서대 초연결·고신뢰산업지능연구센터는 △액화수소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제조 빅데이터 수집·전송 및 딥러닝 모형 기반 분석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양식 수질 관리시스템 △딥러닝 기반 해상 객체 인식 및 어획량 측정기술을 공개한다.

서울대 3차원 모빌리티 통신 연구센터 부스에서는 △UAM 통신에 사용되는 드론 △LEO·VLEO 통신 시뮬레이션을 볼 수 있다.

한양대 5G·무인이동체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5G 밀리미터파 빔 관리 기술과 무인 로봇의 비전 SLAM 측위 및 객체 검출 그리고 자율주행을 시연한다. 이 밖에도 그래프 심층 강화학습 기반 스타크래프트2 인공지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숭실대 인터넷인프라시스템 기술연구센터는 멀티 엣지 클러스터 환경 종합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서 △분산된 엣지 클러스터 환경 종합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멀티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배포 및 네트워크 구성 기능을 소개한다. 이 외 멀티 엣지 클러스터에서의 서비스 매시 구성 기술과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 스테이트풀 워크로드 이전 기술,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위한 I2NSF 제어 시스템 등을 볼 수 있다.

KAIST AI 양자컴퓨팅 IT 인력양성 연구센터는 양자 알고리즘에 기반한 인공지능 과학기술 컨설턴트가 탑재된 미미쿠스프로 소프트웨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10억건을 초과하는 전문 과학 지식들을 양자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기술 도움을 받아 빠르고 다양하게 탐색할 수 있다. 큐노바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화합물 구조 분석도 볼거리다. 또 KAIST 초지능 통신·컴퓨팅 융합 연구센터는 초지능 서비스 지원을 위한 미래이동통신 핵심 기술 연구성과를 시연한다.

고려대 초신뢰양자인터넷 연구센터는 양자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양자 키 분배 데모 키트를 비롯해 △무선광통신 송수신 테스트베드 △양자암호통신 프로토콜 시스템 △CBW 사냑 자이로스코프 및 CBW 양자광원 △양자컴퓨터 및 양자중계기용 이온트랩 칩 △초소형 양자난수생성기 및 관련 응용제품 (EYL) △양자난수기술을 이용한 비화통신 단말 및 시스템 (EYL) △양자통신용 S/W 시뮬레이터 등을 공개한다.

국민대 에너지 인터넷 연구센터 부스는 PV 및 ESS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가상 발전소(VPP) 시스템이 메인이다. 네트워크 분산으로 에너지 자원과 유연한 전력 소비자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으로 발전 또는 전력 소비를 모니터링, 예측, 최적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개 계층으로 구성된 멀티모달 AI 솔루션 △에너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서버 아키텍처를 선보인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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