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코리아(대표 문석환)는 금일,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미래 유망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 ASK(애스크)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업진흥원의 글로벌 기업 협업프로그램에는 앤시스를 비롯하여 글로벌 대표 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창업진흥원과 앤시스코리아는 함께 우수 창업기업을 모집 및 선발하고, 제품·서비스 개발 및 기술 고도화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기타 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에 나선다.
엔시스코리아의 ‘ASK(Ansys/Startup/Korea)’ 프로그램은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겠다는 앤시스의 포부를 담은 것으로, 미래차(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무인항공기 등)를 비롯하여 5G 및 하이테크, 헬스케어, 디지털트윈, 3D프린팅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포트폴리오 다양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힘쓸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시뮬레이션 기반 제품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엔시스코리아는 이외에도 선정 기업을 위해 온·오프라인 기술 교육, 내·외부 시뮬레이션 전문가가 함께하는 1:1 컨설팅, 글로벌 행사 참여, 데모 시연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제품 개발 이후에는 현지화 및 수익화 전략, 전문 기술 코칭, 유통망 연계, 마케팅 홍보, 투자 유치 등과 관련해서도 많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과 함께 ASK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유망 스타트업 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나섬으로써 제조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는 앤시스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기업으로서, 앤시스코리아가 보유한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성,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