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가 메타버스 시대의 대중적인 인식환기를 위한 자체 행사를 열며, '메타버스 계 다크호스'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한다.
최근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제1회 디토랜드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제1회 디토랜드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는 유력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꼽히는 '디토랜드'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메타버스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메타버스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케한다는 목표를 지닌 행사다.
참가자격은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 또는 팀단위로 초·중·고 등의 구분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접수가능한 ‘제1회 디토랜드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작품주제는 자유이며,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의 UG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한 토이(초등부), 월드(중고등부) 등의 콘텐츠를 신청서류 및 기획서와 함께내면 된다.
제출한 작품들은 5월30일~6월10일 1차 서류심사와 함께 6월18일 2차발표 및 시연심사를 거쳐 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장상(1위) 등 우수작(부문별 16개, 총 48개)을 선발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추가멘토링 등 후속지원이 추진된다.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관계자는 “누구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본 경진대회의 가장 핵심적인 취지다”며 “디토랜드는 오픈된 교육자료를 통해 코딩 없이도 쉽고 빠르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상에 더 많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세부 내용은 디토랜드 홈페이지 내 ‘공모전/경진대회’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디토에듀(교육사업본부)로 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