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일 수원캠퍼스 잡카페에서 '청년고용정책의 이해-국민취업지원제도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로·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경기대와 MOU를 맺은 조인스잡에서 진행했다. 채규덕 수원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1팀장이 청년고용정책의 핵심인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이 제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취업지원 및 생계지원을 통해 구직 촉진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활동계획 수립지원, 취업지원프로그램, 구직활동 지원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수급자 유형을 1, 2유형으로 나눠 최대 300만원의 생계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대는 지난달부터 조인스잡과 함께 수원캠퍼스 복지관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을 마련해 상담을 진행중이다.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리며 청년고용정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