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중국어 전문 교육브랜드 차이홍은 온라인 화상서비스 '차이홍 화상On'에서 3D 캐릭터 선생님을 통한 화상 수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차이홍 화상On 3D 캐릭터 선생님인 '보라'는 차이홍의 중국어 의미인 무지개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버츄얼캐릭터 형태로 실제 차이홍 선생님의 입모양과 액션 등을 동일하게 구현했다. 보라 선생님은 '차이홍 화상On'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화상 수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교는 이번 3D 캐릭터 화상 수업을 여러 학습자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단도 모집한다. 차이홍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집하는 체험단에 선정되면, 5월부터 두 달간 총 8회에 거쳐 보라 선생님과 함께하는 중국어 화상 수업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차이홍 3D 캐릭터 화상 수업은 차이홍 화상On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교 차이홍 관계자는 “중국어 학습자의 온라인 학습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져 차별화된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버츄얼캐릭터 화상 수업을 론칭하게 됐다”며 “차이홍은 보라 선생님을 비롯한 다양한 버츄얼 캐릭터를 개발해 새로운 화상 중국어 선생님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