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2022 마이크로바이옴 정책·동향과 치료제 개발현황 및 연구과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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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산업교육연구소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022 마이크로바이옴 정책·동향과 신약/치료제 개발현황 및 연구과제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2의 게놈으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아직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활용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신약/치료제분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관련 기업 인수에 나서거나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선점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부에서도 2023년부터 10년간 총 1조 1,506억원을 투자하고 임상시험 대상자 기준완화 등 제도개선에 나선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마이크로바이옴 R&D 동향 및 지원방안과 추진방향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국내외 산업 및 특허 동향 △마이크로바이옴의 사업 성공을 위한 전략 및 제언 등의 주제가 이어서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치료제 개발을 앞당겨 세계시장 진출이 보다 빨라질 것을 기대하며,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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