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치아뿐 아니라 얼굴 부위까지 보장을 확대한 '밝게웃는얼굴치아보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치과치료의 원인이 되는 질환 범위를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주로 치아우식(충치)과 치주질환을 원인으로 한 치료만 보상하는 기존 상품들과는 달리 자연적인 치아마모나 파절 등 치과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치료도 보장한다.
이 보험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5·10·15·20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된다.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질환은 물론 100세 시대에 걸맞게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