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디, 핑크퐁과 '아기상어TV' 스페인어 채널 론칭

Photo Image
더핑크퐁컴퍼니 아기상어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디지털 콘텐츠·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가 더핑크퐁컴퍼니와 히스패닉 시청자와 접점을 확대한다.

뉴 아이디는 미국 최대 스페인어권 미디어·콘텐츠그룹 텔레비사유니비전 산하 새로운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빅스(ViX)'에 스페인어로 더빙한 '아기상어TV' 채널을 론칭했다. 미국 내 히스패닉 시청자를 비롯해 중남미 전역으로 '아기상어TV' 시청층을 넓히게 됐다.

빅스는 스페인어권 시청자를 위한 대규모 스트리밍 서비스다.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라이브 스포츠, 라이브 뉴스, 최신 히트작과 프랜차이즈 콘텐츠를 포함한 5만시간 이상 스페인어 기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Photo Image

FAST(광고기반 스트리밍 TV) 플랫폼 중심 서비스 '빅스'는 지난달 31일 출범했으며, 구독(SVOD) 중심 서비스 '빅스플러스'는 2분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콘텐츠 파트너 더핑크퐁컴퍼니 '핑크퐁 아기상어' 콘텐츠를 우리말과 영어에 이어 스페인어 더빙 버전으로 서비스하면서 보다 많은 해외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며 “누구나 한국 콘텐츠를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국가별 현지화 작업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