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반발에 파워 더해
PRGR은 SLE룰 비공인, 고반발의 '22 슈퍼 에그'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485cc 대형 샬로우 페이스의 '뉴 슈퍼 에그(egg) 485 드라이버'는 샬로우 페이스를 크게 응축시키는 'U 컵 페이스' 기술을 적용, 볼 초속을 향상시켰다. 또 한 크라운 센터를 하이백으로 제작해 공을 반듯하고 강하게 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어드레스 시 편안한 대형 고반발 헤드 설계로 뛰어난 비거리와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작과 비교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10야드 비거리가 늘어나고 백 스핀이 10%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출시가격은 135만원이다(부가세 포함).
'22 슈퍼 에그 페어웨이 우드'는 볼이 쉽게 뜨고 어드레스 시 편안한 대형 고반발 헤드를 적용했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샬로우 페이스를 응축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채용해 볼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3번, 5번 우드로 구성됐으며 로프트 각은 각각 15도, 17도다. 페어웨이 우드 출시가격은 85만원이다(부가세 포함).
'22 슈퍼 에그 아이언'은 비거리를 되찾고 싶은 중년 골프 라이프에 큰 비거리와 기쁨을 주는 고반발 아이언이다. 5 번부터 피칭까지 고반발 설계를 적용, 확연히 다른 볼 초속을 보여준다. 7번으로 190야드를 날리는 고반발, 고초속, 고탄도 아이언 이다. 5번부터 피칭까지 중공 구조로 고 반발 머레이징 페이스를 1.9mm까지 얇게 제작, 반발 계수를 0.83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5번, 6번을 UT형태로 설계해 미들 아이언도 부담 없이 쉽게 비거리를 낼 수 있다. 남성용은 5번~샌드웨지, 여성용은 6번~샌드웨지까지 구성됐다. 출시가격은 남성용 233만1000원, 여성용 207만2000원이다(부가세 포함).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