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2022 신제품 스텔스 아이언을 국내 출시한다. 기존 심2 MAX 아이언의 혁신적인 캡백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페이스의 유연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빠른 볼스피드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스텔스 아이언에는 '차세대 토우 랩 캡백 디자인'이 탑재됐다. 테일러메이드 엔지니어들은 심2 MAX에 적용된 캡백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낮은 무게중심을 제공하기 위해 토우 랩 캡백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토우쪽의 질량을 아이언 솔부분에 위치시키는 기술로 무게중심을 기존보다 최대 0.8mm 낮추게 되어 기존보다 더 높은 탄도와 긴 캐리 거리를 제공한다.
스텔스 아이언 디자인은 선수들의 피드백과 P700 스리즈에서 영감을 얻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450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각각의 번호별 특징에 맞게 역원추형 페이스를 장착했다.
아이언의 캡 백 디자인 내부에 숨겨진 에코댐핑 시스템은 힐부터 토우까지 헤드내 페이스와 접지돼 임팩트시 진동을 흡수하여 단조 아이언의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 각각의 아이언에 특징에 맞게 롱 아이언에서 더 많은 드로우 무게중심을 가지고 있으며 짧은 아이언으로 갈수록 뉴트럴 성향의 무게중심을 제공한다.
360 언더컷 테크놀로지는 4~7번 아이언에 탑라인 리브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다. 페이스 유연성과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한다. 새로 홈 호젤 디자인으로 더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한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