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영업 마케팅 시스템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정보통신은 KGC인삼공사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기술(IT)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IT컨설팅을 통해 KGC인삼공사가 △영업·마케팅 업무, 시스템 개선 △고객관계관리(CRM) 등 통합형 관리 체계 구축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통한 고객 데이터 분석·활용 △온라인몰-모바일 플랫폼 연동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DT) 기반 디지털 DNA 확산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성환 롯데정보통신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올바른 전략 수립을 위해 디지털 전환은 필수요소가 됐다”며 “DT 기술로 고객의 성공적 비즈니스 전환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비즈니스 전반 사업 영역뿐 아니라 IT·DT 컨설팅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문 컨설팅 인력만 100여명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