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플랫폼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 산시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무료 앱이다. 최초 한번만 가입하면 휘슬이 서비스하는 모든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천안시, 아산시와 같이 새롭게 서비스가 시작되는 지역도 추가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휘슬은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누적 회원수 5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운전자를 위한 공감 콘텐츠,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휘슬로(Law), 테슬라 유저 대상 슈퍼차저 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확인 등의 서비스가 무료다.
휘슬 관계자는 “천안시에 이어 아산시까지 2개의 도시에 휘슬 서비스를 확장하게 되면서 신규 회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보다 많은 지역에 휘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