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한국삼공에 전사자원관리(ERP) 'K-시스템 에이스'를 공급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 에이스'는 여러 산업 영역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를 담은 맞춤형 ERP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농업용 약제전문기업 동방아그로와 농협케미컬에 이어 한국삼공 공급 성과가 관련 업종 특화 ERP 확산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삼공 ERP 도입 프로젝트는 영림원소프트랩의 골드 파트너 시스웨어가 계약과 구축을 담당한다.
한국삼공은 14개월 안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K-시스템 에이스' 프로젝트 이후 소유 중인 베트남 공장에도 ERP를 도입할 계획이다.
양대진 시스웨어 대표는 “시스웨어는 농업용 약제전문기업에 ERP를 구축하며 관련 산업 프로세스 혁신 및 컨설팅 역량을 축적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용 약제 부문에서 지속적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