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FLUX, 2400만 이용자 ‘포트리스’ NFT 게임으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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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과 파트너쉽 계약 체결···‘포트리스’ 등 다양한 게임들 NFT 결합 글로벌 서비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탈중앙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FLUX는 최근 2400 만 명의 이용자 풀을 보유한 ‘포트리스’ 시리즈의 개발사 CCR(대표 윤석호)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 계약으로 CCR의 대표 IP ‘포트리스’ 시리즈와 후속 게임들이 FLUX 플랫폼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포트리스’ 시리즈가 2400 만명의 유료 이용자 풀을 확보하게 된 배경에는 ‘포트리스’가 누구나 제약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가벼운 캐쥬얼 게임이지만 유저간의 지능적인 대결에 의한 다양한 전략적 재미를 제공해 매우 강력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FLUX는 Microsoft, SEGA 출신의 다양한 국적의 베테랑 프로듀서들과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탈중앙화(Decentralized)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게임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NFT 게임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FLUX는 탈중앙화와 확장성 모두를 갖춘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자유로이 생태계를 조성해야 하는 탈중앙화된 메타버스 서비스인 FLUX는 로커스체인을 사용, 전송속도 문제와 NFT 발행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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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3월 대한민국의 1 세대 게임 개발사로서 설립된 CCR은 2400 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숫자의 이용자를 자랑하는 ‘포트리스’ 시리즈와 MMORPG ‘RF온라인’을 개발해 전 세계 50여 개 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CCR의 윤석호 대표는 “CCR과 ‘포트리스’는 그 동안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그리고 AI 기술이 가리키는 새로운 시대를 향해 주저 없이 앞서가기 위해 이 세가지 분야의 글로벌 탑 티어 기술을 하나로 엮은 FLUX라는 거대 메타버스&게임 플랫폼과 함께 하기 위해 FLUX와 손을 잡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윤 대표는 이어 “정말 기대되고 흥분된다. FLUX라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에서 ‘포트리스’ 시리즈를 비롯해 CCR의 많은 새로운 게임들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싶다”면서 “FLUX와의 강력한 파트너쉽으로 블록체인 메티버스 게임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