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떼땅져 레폴리 드 라 마께트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샴페인잔 특별기획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고급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의 '레폴리'는 지난해 2월 국내 첫 출시 후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초도 물량이 3개월만에 완판되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에 떼땅져 와이너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떼땅져 레폴리 1병과 와인 잔 2개로 구성된 기획상품 2500개 세트를 한정으로 기획, 하이트진로가 단독 판매하게 됐다.
'떼땅져 레폴리'는 떼땅져의 시초 와이너리인 '샤또 드 라 마께트리'의 싱글 빈야드 '레폴리' 포도밭에서 샤르도네(45%)와 피노누아(55%) 품종만으로 생산된다. 특히, 5년 이상 지하 셀러에서 숙성해 섬세한 기포의 복합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또 복숭아향이 돋보이고, 깊이감과 균형감 속에 고급스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92점, 미국 와인 잡지 '와인스펙테이터'가 93점으로 평가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샴페인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국내 소비자들만을 위한 기획상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떼땅져 레폴리는 풍미 있고 우아한 샴페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