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8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과 전문가 500여명이 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연호 민주당 선대위 정무특보부단장, 이종걸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해용선 전 KT 상무, 허정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수석연구원, NSG 양성기대표, 하몬 소프트 강원석대표, 등대씨엔씨 서철승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는 “이재명 후보가 디지털 대전환을 인식하고 국민과 함께 공정한 성장을 이루어 낼 유일한 후보다”라고 밝혔다.
해용선 전 KT 상무는 “지금이 바로 우리나라를 디지털 영토대국, 디지털 패권국가로 만들어 성장기회를 무한대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기”라며 “디지털 대전환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국민과 함께 공정 성장을 이루어 낼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고 주장했다.
지지자들은 이 후보에게 디지털전환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민주당 선대위 정무특보단 DX특별위원회에 참여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