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28일까지 과학놀이관에 설치할 '미래과학 꿈나무(가칭)' 콘텐츠 제작을 위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사진 수집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품은 수집된 사진을 활용해 대형 모자이크로 구성할 계획이다. 유아에서 어린이 및 초중고 학생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메일이나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과학놀이관 개관시 초청 특전을 제공한다.
김선옥 관장은 “이번 어린이 사진수집은 호남권 최초의 어린이 전용 과학관인 과학놀이관 콘텐츠 제작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며 “과학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