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블록체인 게임 기반 디지털 에셋 개발조직 '브리더다오(BreederDAO)'에 시리즈A 투자를 실시했다.
컴투스는 미국 법인을 통해 투자사로 참여했다. 컴투스는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컴투스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플랫폼 C2X의 성공적 출범과 생태계 활성화를 전개한다.
브리더다오는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플랫폼 내의 디지털 자산(assets)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공급하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체(DAO)다. 각각의 게임과 서비스별 이용자 집단이 선호하는 NFT 등 주요 에셋을 제작·판매하거나 게임 길드에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최상의 에셋을 제작하기 때문에 게임 참여자에 더욱 가치 높은 P2E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작년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를 비롯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P2E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적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를 구축하고 있다. 10종 이상 라인업을 확정했다. 향후 더욱 다양한 게임들로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