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TT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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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포스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오리지널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OTT 독점 공개한다.

무동기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연쇄살인범들을 치열하게 추적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SBS 본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고나무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2018년 집필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2019년 드라마 '열혈사제'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김남길 배우가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1세대 프로파일러 송하영 역을 맡았다.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리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14일 오후 10시 첫 공개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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