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새해 시청자 참여 콘텐츠 강화…'함께 즐기는' OTT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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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카카오TV가 새해 단순히 보는 콘텐츠를 넘어 시청자 참여 양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시청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콘텐츠로 카카오TV가 일상 곳곳에서 '함께 즐기는' OTT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새해 1월 리얼 서바이벌 '생존남녀:갈라진 세상' 공개를 시작으로 시청자와 밀접하게 교류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한다. 생존남녀는 총 1억원 상금을 걸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콘텐츠다.

카카오TV가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고 다른 OTT와 차별화하려는 시도다. 올해는 실시간 방송에서 기프티콘을 제공한 '빨대퀸', 대결을 통해 시청자에 줄 선물을 마련하는 '머선129', 배우 언택트 팬미팅 등을 선보였다.

새해에는 카카오TV하면 떠오르는 20~30분 내외 웰메이드 미드폼 콘텐츠를 지속 제작한다. 1월 8일 공개될 '며느라기2...ing'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드라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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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카카오TV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 포스터

영화 '곤지암' 정범식 감독이 선보이는 서스펜스 스릴러 '소름'과 30대 커플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공감 현실 로맨스를 담은 '결혼백서'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리지널 예능 '개미뚠뚠' 박진경 CP와 '체인지 데이즈' 이재석 PD 등 카카오TV 스튜디오 스타 제작진은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독창적 기획, 새로운 포맷의 예능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안테나 등 음악 레이블·제작사 등 자사 엔터테인먼트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콘텐츠 IP를 강화할 방침이다. 외부 제작사 파트너와 협업도 강화한다.

카카오엔터는 넷플릭스·왓챠·아이치이 등 국내외 OTT와 협업해 카카오TV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제공한다. 올해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 구역의 미친 X' '아직 낫서른' 등 카카오TV 오리지널을 글로벌 OTT에서 선보였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TV는 새해 40개 내외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며느라기·체인지 데이즈 등 카카오TV 인기 콘텐츠 지식재산(IP)을 시즌제로 기획·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카카오TV 오리지널에 총 3000억원을 투자, 240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0여개 콘텐츠를 공개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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