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에어로타워부터 스타일러까지 "겨울가전도 역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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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겨울 추위가 본격화하면서 추운 날씨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전이 주목 받는다. LG전자는 공기청정은 물론 온풍 기능으로 실내를 따뜻하게 해주는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부터 겨울철 의류를 보송보송하게 관리해주는 트롬 스타일러, 건조기까지 겨울철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앞세워 겨울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온풍 결합한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제품이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준다.

온풍 기능을 선택하면 에어로타워가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해당 공간을 빠르게 데워준다. 이 기능은 LG전자가 19㎡ 실험실에서 자체 시험한 결과 20도 실내 온도를 9분 만에 약 5도 높였다. 16~30도까지 1도 간격으로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날씨가 쌀쌀한 환절기나 아이를 목욕시킨 후에도 유용하다.

송풍 기능은 바람의 세기를 10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바람을 사용자 쪽으로 보내 실내에서 운동할 때에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집중청정모드 △직접 닿지 않도록 바람을 위쪽으로 내보내 재택근무, 학습 등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한 공간청정모드 △에어로타워가 실내 공기질을 감지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조절해 주는 자동운전모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아래쪽에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원통형 디자인을, 위쪽은 바람 부는 협곡에서 영감을 받은 2개 타워를 적용하는 등 신제품에 공기역학기술을 집약했다.

LG전자는 에어로타워에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위생 기능을 더했다. LG 휘센 타워 에어컨의 'UV나노'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해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한다. UV나노는 UV LED와 자외선 파장단위인 나노미터를 합성한 용어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험 결과 이 제품은 팬에 붙을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표피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9%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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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샤워 후 LG전자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사용하고 있다.

또 이 제품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위생 기능도 계승했다. 공기청정필터는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청정성능 CA(Clean Air) 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 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BAF)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간 분위기를 살려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레드 우드, 크림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 등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더해 집안 전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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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들이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LG 스타일러를 소개하고 있다.

◇겨울철 의류 관리 필수템 'LG 스타일러·건조기'

LG 스타일러는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코트, 점퍼, 패딩, 니트 등 겨울철 의류관리에 꼭 필요한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겨울 패딩 볼륨감을 복원해주는 패딩리프레시 기능을 갖췄다.

스타일러와 건조기 패딩관리 전용코스를 사용하면 패딩의류 볼륨감과 보온력을 높일 수 있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이 볼륨감을 시험한 결과 트롬 건조기의 패딩리프레시 코스, 스타일러 패딩관리 코스를 사용하면 패딩 볼륨감이 각각 최대 58%, 29%까지 높아졌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시험한 트롬 건조기의 패딩리프레시 코스를 쓰면 패딩 보온력이 전용코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40% 높았다. 스타일러의 패딩관리 코스도 보온력이 최대 34% 높아졌다.

트롬 건조기나 스타일러를 사용하는 고객은 전용코스를 활용해 간편하게 패딩 볼륨감을 높여준 후 보관하면 패딩의 보온력까지 높일 수 있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LG 스타일러는 LG전자가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해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LG전자는 스타일러를 앞세워 의류관리기 시장을 선도해 온 가운데 고객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지속한다.

LG 스타일러는 △옷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 제거에 탁월한 트루스팀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는 무빙행어 플러스 △바지 사이에 넣어주면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선을 잡아주는 바지 필름 등 특허 받은 기술을 갖췄다.

LG전자는 스타일러 기본 코스 외에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다운로드코스'를 지속 늘려 왔다. 2014년부터 적용된 다운로드 코스는 눈·비 건조, 모피 가죽 등 9개 코스를 시작으로 △아기옷 살균 △정장·교복 살균 △두꺼운 패딩 건조 △외투 데우기 △드레스 셔츠 건조 등을 포함해 현재 20여개 코스로 늘었다. 고객은 스타일러를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한 후 원하는 코스를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겨울에도 차별화된 세탁·건조 편리함 제공 'LG 트롬 워시타워'

LG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트롬 워시타워 건조기에는 트롬 건조기와 동일한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을 탑재해 겨울철 의류 관리에 유용하다.

워시타워에 탑재된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는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 모션을 스스로 선택한다. 섬세한 의류 재질인 경우 흔들기와 주무르기 모션으로 세탁해 옷감을 보호한다.

LG 트롬 워시타워는 동급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 낮다. 별도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건조기에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게 편리하다.

워시타워 가운데에 있는 조작판넬인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은 이전에 비해 손을 위로 멀리 뻗거나 리모컨을 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여러 코스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버튼을 눌러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얼을 돌려 조작하는 것에 비해 직관적이다.

트롬 워시타워는 별도 스마트폰 앱이나 별도 유선 연결 없이도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는 가장 적합한 건조코스를 알아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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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건조기와 스타일러의 패딩관리 전용코스는 보관과 관리가 어려운 패딩의 볼륨감과 보온력을 높여준다.

특히 트롬 워시타워 '건조준비' 기능은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세탁이 종료되는 시간을 감안해 자동차가 엔진을 예열하는 것처럼 건조기의 컴프레서는 미리 가동을 시작한다. 건조기를 미리 예열하기 때문에 일반 건조기를 사용할 때보다 건조시간이 줄어든다. 인터텍 시험 결과 '셔츠 한 벌 코스'는 35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마친다. 외출할 때 입을 셔츠 한 벌이 급히 필요한 경우 유용하다.

디자인은 감각적이고 미니멀하다. 불필요한 선과 여백을 없애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글라스 도어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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