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스타트업과 디지털 광고사기 피해예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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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바코 디지털 광고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 이백만 코바코 사장, 변영진 클로저랩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스타트업 스토어링크, 클로저랩과 디지털 광고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디지털 광고사기는 디지털 광고 효과 측정방식을 이용, 광고 데이터 조작으로 금전 수익을 취하는 행위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에 의하면 세계 디지털 광고비 20%가 광고사기로 낭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바코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으로 디지털 광고사기 피해예방 기술을 보유한 스토어링크·클로저랩 등을 확인, 기술과 정보 교류를 실시한다.

스토어링크는 마케팅 빅데이터를 활용해 광고사기업체 검색 플랫폼을 개발하고 추적 URL을 이용한 광고데이터 검증 시스템을 발전, 디지털 광고사기 예방을 지원한다. 클로저랩은 지인추천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확보된 빅데이터를 AI로 학습해 광고 사기를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디지털 광고사기 피해예방를 위해 앞으로도 해외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미디어·광고 데이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광고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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