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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에서 '리드 생성'과 '베스트 팀' 등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년 '검색 혁신', 2019년 '검색 우수성' 부문에 이어 3회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마케팅 기업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이 세계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성과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세계 73개 국가에서 각각 시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행사에서는 4개 국내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브랜드 인지도 △리드 생성 △온라인 판 △앱 성장 △베스트 팀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당 1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2개 부문을 수상한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LG CNS가 수상한 '리드 생성'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 잠재 고객을 특정화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구매 가능성을 높여 마케팅 실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기업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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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 검색 행동, 관심 분야 파악, 맞춤형 광고, 구매로 이어지는 마케팅 설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 팀'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며 광고주와의 협력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LG전자 HE 디지털마케팅담당'과 LG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제품 판매율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는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통한 '원팀' 문화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 CNS는 세계 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제품 판매량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김창은 LG CNS 디지털마케팅&신사업담당 상무는 “데이터 분석, AI 머신러닝 등 새로운 IT를 결합한 LG CNS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마케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