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산학 컨소시엄 정부과제 1차년도 성과 시연

Photo Image

한빛소프트가 'Korea Metaverse Festival & K-Metaverse EXPO 2021'에서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트윈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화재 대응 자격·교육·평가 플랫폼, 소방안전관리자용 XR 기반 반응형 교육·훈련 및 평가시스템을 선보였다.

한빛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2023년까지 추진하는 정부 과제인 XR 플래그십 프로젝트 소방 분야에 산학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확장현실 장비인 홀로렌즈를 통해 현실처럼 가상으로 구현된 소방안전 설비 작동방법을 확인하고 가이드에 따라 실습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XR 소방훈련 참여자는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된 가상 공간 안에서 화재 상황을 마주하고 상황 전파, 신고, 대피유도, 초기 소화, 자위소방대 소집, 본격 소화, 현장 지휘, 소방대 도착 시 정보전달 및 협업 등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미션을 수행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든 XR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반복적으로 훈련, 학습하고 결과 등을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다”며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기술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