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5일까지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마켓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컨셉으로 우수 소상공인 15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위메프, 티몬 등 9개 민간채널과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권칠승 장관이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한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집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홈파티' 컨셉으로 밀키트 제품(즉석 떡볶이)을 소개한다.
이 밖에 개그우먼 오나미, 개그맨 유민상과 권혁수가 출연해 돈마호크(12.21), 소곱창(12.22), 등갈비(12.23) 등을 요리하면서 제품을 소개한다.
이하녕 중기부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실시간(라이브) 콘텐츠를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응원소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