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임직원 기부금 소외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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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샤드 아매드 한국지엠 구매 부사장(앞줄 오른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열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지엠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인천지역 10여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GM 임직원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GM 한국사업장에서 지난 6일부터 한 주간 진행했던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 온라인 경매 이벤트를 통해 주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구매, 재무, 연구소 등 회사 내 다양한 부문에서 연말을 맞아 기부금 모금 이벤트 및 물품 기부 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GM 한국사업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한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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