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창사 이래 첫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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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50명 내외 인턴사원을 선발, 6개월 인턴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정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사자는 6개월에 걸쳐 출판 및 에듀테크 사업 업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필수 직무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성실히 연수 프로그램을 완수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정규직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우수한 선배 직원과 일대일 매칭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면접-인턴-인턴십 평가 및 인터뷰-정규직 입사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 직무는 교육용도서 디자인 개발, 교과서 및 교재 개발, 사업지원, 콘텐츠 검수 및 운영 분야다. 지원은 오는 26일까지 비상교육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병근 비상교육 인재개발 그룹장은 “이번 인턴 모집은 비상교육 업무 전반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비상교육 정규직으로 선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교육 문화기업으로 혁신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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