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8일 제1차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서울특별시와 지방특별행정기관 4개, 지원기관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11개 등 20개 기관·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환경을 공유하고, 현장의 중소기업 정책과제 비롯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현안 논의와 현장 애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현장성과 실효성 있는, 실행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