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KAIST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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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가 KAIST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 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요 먹거리인 지능형 클라우드 신기술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센터는 클라우드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기술 사업화, 클라우드 연구 지원 및 공동 연구를 통한 클라우드 난제 해결,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융합기술 도출 등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차세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 기술은 인간, 센서, 디바이스, 시스템, 서비스 등 다양한 ICT 환경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계학습, AI 등의 분석 기능과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지능적인 상황인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응용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술이다.

센터는 AI와 머신러닝(ML) 기반 클라우드 운영 최적화 및 관리 자동화 기술 연구에 주안점을 두고, 클라우드 기반의 다종 환경 지원 클라우드 기술과 지능형 사이버-물리 시스템 기술을 개발한다. 클라우드 결합형 미래 웹 및 데이터 모델 기술 연구와 K-클라우드 기반 오픈 클라우드 기술 연구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센터에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IT융합연구소 최준균 교수를 비롯한 전문 인력 32명이 투입된다.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연구 교류뿐만 아니라 정기 워크숍을 개최하며 기술 협력을 지속하고 산학 협력 차원의 공동 연구 아이템 도출 및 시장 개척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도 함께한다.

최준균 KAIST 교수는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우리나라가 미래 지식 데이터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능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능형 사이버 물리 생태계(i-CPS)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 국가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최고의 교육연구기관 KAIST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 기술 연구센터를 개소를 통해 더욱 심도 높은 R&D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부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KAIST의 아카데믹 연구 인프라를 통한 공동 특허 확보와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결합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산 멀티 클라우드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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