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는 김해시와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 실증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김해시와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김해시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신규모델 발굴과 YH데이타베이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유얼비타앱(urVita.app)' 시제품의 서비스 실증을 통해 지역에 디지털 뉴딜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활성화를 꾀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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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데이타베이스가 최근 개발한 '유얼비타앱'은 아바타를 이용한 실감형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가상공간에서 전시회와 세미나 개최, 회의 및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아바타가 마치 함께 있는 것처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대룡 대표는 “김해시와의 메타버스 서비스 공동 실증이 유얼비타앱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수준높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완성해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과 활성화에 힘써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