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지난달 24~2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2021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분야 국내 최고 석학으로 손꼽히는 김진혁 교수는 최근 10년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을 300편 이상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기후 변화 대응에 핵심 과제인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탄소 저감을 위해 친환경-범용 원소를 활용한 저가-고효율의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에 박차를 가해 관련 기업들과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