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i-TOP 경진대회]국방부 장관상-박태빈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 상병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때부터 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매번 대상인 장관상을 놓쳐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이번 대회에서는 드디어 장관상을 받게 돼 너무나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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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빈

박태빈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 상병은 제15회 i-TOP 경진대회 정보기술(ITQ) 국방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는 입대 후 첫 휴가날부터 대호 1등을 목표로 절치부심해 기출문제와 엑셀함수 학습, 고급 필터 교육, 피벗 테이블 학습 등에 힘썼다. 이 과정에서 난도 높은 문제 위주로 여러 차례 연습하고 예습·복습을 철저히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방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는 “국방부 장관상을 받게 돼 하늘을 날아갈 듯 기분이 좋다”며 “특히 10년만에 정보기술부문으로 대상인 장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은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끈기있는 도전과 열정적인 삶의 태도를 견지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다른 분야의 장관상을 탈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학습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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