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26일 '2021년 제 3회 인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인천TP는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인천지역의 교사와 학부모, 초·중·고 학생들에게 SW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SW와 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인천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과 메타버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1가지 다양한 SW체험 프로그램과 책 속에서 문제를 찾아내어 기술로 풀어보는 노벨 엔지니어링 기반의 '아이디어톤', 초, 중, 고등학생을 위한 SW캠프와 심화학습, 해커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병조 원장은 “인천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은 인천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 시민들이 SW를 보다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라며 “올해는 현실과 가상의 창의적 융합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개최되는 만큼, 새로운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