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가 성공담 담은 책자 발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2년간 실시한 창직형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을 이뤄낸 청년창업가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전남 잡 크리에이티브(JEONNAM JOB CREATIVE) 2020 Vol 2.'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했따. 50개 우수 창업기업 소개, 판매물건, 활동내역, 전남센터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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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간한 JEONNAM JOB CREATIVE 2020 Vol 2. 책자 표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발간으로 올해 또한 창업기업과 전남센터의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와니엘'은 베팅센터 프랜차이즈 사업과 야구용품 판매를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그간 제품 불매운동으로 거래 중단의 위기를 겪었지만 곧 자체 브랜드를 제작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지난 2년 간 지역 내 청년 창업가 110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전문 멘토링 등으로 청년 창업가를 상시 지원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 책자가 창직형 창업자에게 기업 홍보 자료로 활용되고, 창업을 꿈꾸는 일반인에게도 길라잡이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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