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빌리빌리와 '프로젝트M'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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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대표 조성원)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이 게임 퍼블리셔 빌리빌리 신작 '프로젝트M'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빌리빌리는 2009년 설립된 중국 Z세대를 대표하는 서브컬쳐 플랫폼 운영사 겸 글로벌 퍼블리셔로 2018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 서브컬처 장르 게임들을 연달아 흥행 시켰다.

조이시티는 빌리빌리와 협업을 통해 서브컬처 장르 최대 시장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프로젝트M을 선보인다. 프로젝트M은 미소녀 육성 RPG다.

조이시티는 프로젝트M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빌리빌리와 긴밀히 협력하고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겠다는 목표다. 빌리빌리는 그 동안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와 퍼블리싱 경험으로 게임 재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프로젝트M은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에서 성공을 목표로 기존 미소녀 육성 RPG 한계를 넘어 새로운 차원의 재미를 보여주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한 작품”이라며 “글로벌 메이저 퍼블리셔인 빌리빌리의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하우를 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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