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공동대표 장현국, 이길형)가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를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위메이드넥스트는 현재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성공을 거두며 블록체인 게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인수를 통해 게임 개발 역량 강화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지난 9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을 선언한 위메이드맥스는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선언한 바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제 대규모 M&A플랫폼이 되었다”며 “이번 M&A를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좋은 기업 인수, 합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