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 MZ세대와 공유킥보드 '산학협력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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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MZ세대 관점으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현안을 분석하기 위해 서강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영전략학회연합과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킥고잉 라이더 중 2030세대 비중은 70%를 차지한다. 이번 산학협력프로젝트는 킥고잉 주 고객층인 MZ세대 눈높이에서 서비스 발전 방향을 찾고 다양한 수요를 분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학협력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에게 깊이 있는 연구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킥고잉은 국내 최초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를 시작하며 구축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창업과 경영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대학생에게 스타트업 실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현업자와 주간 피드백 세션을 통해 향후 진로계획을 검증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킥고잉 산학협력프로젝트는 총 6팀(26명)이 참가한 가운데 5주간 진행됐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냉철한 분석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경영전략학회연합에게 감사드린다”며 “조언과 아이디어를 빠짐없이 기억해 서비스 전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실천하는 킥고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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