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2022 써밋 윈터리그' 광고 모델로 양궁선수 김제덕을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 써밋 윈터리그는 매년 겨울방학 대교에서 주최하는 수학 경시대회다. 대교 인공지능(AI) 수학프로그램 '써밋 스코어수학'을 통해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치며 실력을 쌓는 행사다.
대회는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메타버스 게더타운 시스템으로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대교 성장판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새 얼굴로 발탁된 김제덕 선수는 열정적 모습과 자신감 있는 자세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김제덕 선수를 광고모델로 섭외한 이유는 경기의 승패를 떠나 적극적이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 발탁하게 됐다”며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김제덕 선수를 보며 서로 공부하는 것을 즐기고 격려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