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제4회 크라우드 테스팅 경진대회' 성료

학생 13명에게 대상 등 수여
SW테스팅 역량 강화와 마인드 제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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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크라우드 테스팅 경진대회 시상식

동의대(총장 한수환)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소장 정석찬)는 19일 '제4회 크라우드 테스팅(Crowd Testing)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변민정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학생을 포함한 수상자 13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크라우드 테스팅 경진대회는 동의대 LINC+사업 '2021 스마트IT제조기술 특화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동의대 LINC+사업단과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후원으로 지난 11일 동의대 PRIME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동의대 관련 전공 재학생 31명이 참가해 기업이 개발한 SW제품의 테스팅 역량을 겨루고, SW제품 결함과 개선사항을 찾는 과정에서 SW품질 테스트 역량을 키웠다.

대상은 변민정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고강호(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와 장주영(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우수상은 박성호·김선웅·안대현(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과 이지훈(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장려상은 손민·신휘정·김창진(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송재백·지승호(컴퓨터공학과), 임도영(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이 받았다.

정석찬 소장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올해 GS인증기관으로 지정돼 동남권SW품질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SW테스팅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SW테스트 분야에 관심을 높이고 관련 분야 취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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