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 “상금 500만원, 지역경제 특징 담은 대시보드 선정”
한국기업데이터(대표 이호동)가 '2021 한국기업데이터(KED) 빅데이터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8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자는 경기지역경제포털에 등록된 한국기업데이터 기업통계데이터와 포털 내 지역화폐 등의 무료·공공 데이터 등을 활용해 대시보드를 제작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업 정보를 활용해 지역 경제와 기업 특징 등을 분석한 대시보드를 만드는 것이다. 지역경제 위기 전조 현상 검출을 위한 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예측 등이 주제다.
대회 응모는 내달 8일까지다. 1차 예선 결과는 12월 14일에 발표된다. 최종 발표와 시상은 같은 달 23일이다. 상금은 총 1200만원이다. 주최 측은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팀 200만원, 우수상 3팀에 100만원을 수여 한다.
회사는 지난 15일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대회 세부 내용과 사전 교육 안내 등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