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대한항공 푸켓 직항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 푸켓 직항 전세기 운항 일정은 22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주 2회(수요일· 토요일)운영한다.
이달부터 태국정부가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무격리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대표적인 휴양지로 손꼽혔던 푸켓의 허니문 풀빌라 상품을 찾는 고객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랑풍선은 '푸켓 겨울 특선 상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노랑풍선에서 출시하는 상품은 3박 5일과 4박 6일, 두가지의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리조트 및 풀빌라 중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태국 정부의 방역인증(SHA+)을 획득한 숙박시설만을 이용한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풀빌라 칼림 윈덤그랜드 6일' 상품은 파통 비치로의 뛰어난 접근성과 한산한 칼림 베이의 비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윈덤 그랜드 푸켓 칼림베이 리조트'에서의 숙박을 제공하며 호텔식, 현지식, 삼겹살 정식 등 전 일정 식사가 포함돼 있다.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호섬 투어와 푸켓 시내관광은 물론 태국 전통지압 마사지와 허브사우나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라차섬일주와 럭셔리 요트크루즈 등의 선택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상품은 현지에 도착해 실시하는 PCR 검사에 대한 음성 판정 후에는 즉시 격리 해제가 돼 모든 곳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수 있으며 PCR 검사비용(1회)과 입국 시에 필요한 타일랜드패스 대행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태국 정부에서 무격리 입국을 본격 허용하면서 여행관련 문의와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며 “태국을 대표하는 섬인 푸켓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