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요안 숭실대 교수, 2022년 한국통신학회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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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학회는 18일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요안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를 2022년도 한국통신학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한국통신학회를 이끌 신 교수는 이동통신과 지능신호처리 등 ICT 분야 대표 학자다. 신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석사,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오스틴)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학위 취득 후 오스틴 소재 MCC 연구 컨소시엄 연구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방문교수를 포함해 30년간 ICT 분야 연구자로 봉직해 왔다.

한국통신학회 부호 및 정보이론연구회, 이동통신연구회, 군통신연구회, 공공안전융합기술연구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정보통신부 UWB 기술기준 연구전담반 위원장, 국무조정실 정책평가 실무위원, 기술표준원 고속전력선통신 표준화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방위사업청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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