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산단 ESC 지원 체계 구축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는 클린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사회적약자 지원, 자원순환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첨단산단 입주기관 및 단체와 사회적가치 추진 활동을 공유하며 활동범위를 점차 확장하고 있다. '광주첨단산단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영세기업과 다중이용시설 공동자율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점검활동을 펼쳤다.

산단공은 수년간 산업단지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KICOX형 나눔문화' 정착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지역본부도 취약계층인 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외국인 이웃을 위한 외투나눔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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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산단공은 전사 ESG 경영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생태산업개발을 통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판뉴딜과 함께 새로 추진하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과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사업에도 착수했다.

ESG 경영을 본격 이행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과 공직윤리 확립 기반 신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산단 특화형 5대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ESG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 자발적 실행력 증대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황상현 본부장은 “중소기업 현장 여건을 고려해 자체적인 ESG 대응 부족과 전문인력 공급 한계로 발생하는 'ESG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겠다”면서 “기관·단체가 협력해 기업이 ESG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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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로고.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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