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다양한 봉사활동…선한 영향력 확산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는 광주첨단산단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광주 첨단산업단지 사회적 가치 실현 커뮤니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매월 정화활동, 자율방역단, 단체헌혈, 사회적 약자 배려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자체로 사회적 가치 실현 학습조직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문화 확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립준비청년 사회첫걸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두 명을 채용, 업무보조와 조직문화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광주첨단커뮤니티 기관 및 단체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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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광주테크노파크는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관 고유 역할인 기업지원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활동 확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ESG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이해 및 대응 전략과 관련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도 광주지역산업진흥계획에는 그린·디지털 등 한국판뉴딜을 지역산업정책에 반영한 연구·개발(R&D)과제 기획 및 코로나19 등 기업 위기대응 지원계획 수립 등이 담겨 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선민 원장은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민간으로까지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상생·협력의 작은 물결이 큰 파도가 돼 지역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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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CI.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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