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총장 유지상)와 JTBC주식회사(대표 이규연)가 지난 16일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산업을 이끌 메타휴먼(가상인간) 제작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부가가치 창출형 메타휴먼 제작 인재양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교류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방송관련 실무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메타휴먼을 적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광운대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광운대 유지상 총장, 김예란 대외국제처장, 박철환 산학협력단장, 서영호 산학협력단부단장, 오문석 교수와 JTBC 이규연 대표, 오영관 보도디자인팀장, 이주찬 보도지원팀장, 김민 기자 등이 참석했다.
유지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메타휴먼 제작 인재양성과 관련 긴밀한 산학협력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 협력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산업을 리드할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