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모바일 앱 내 '베스트 매장'을 론칭하고 검색어 추천 중심으로 마이 추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 매장은 △베스트 100 △인기 검색어 △베스트 상품평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제공한다.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일괄 조회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베스트 100 카테고리에서는 연령별, 성별, 가격대별로 세분화해 인기 상품을 조회하고 판매량 외에 고객평점 등 우수 리뷰 상품을 모아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추천에 특화된 마이 추천 매장에서는 고객이 최근 검색한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카테고리 인기지수를 반영한 '마이 검색'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추천 관점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구현해 상품 선택 편리성을 높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판매, 검색, 리뷰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기상품 추천과 맞춤형 추천을 동시에 강화했다”면서 “향후에도 추천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차별적으로 개선해 고객들의 이용 만족도와 신뢰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