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전문점 더잇24는 브랜드 론칭 후 두달 여만에 신규 점포 30개 개장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더잇24는 30년 외식 프랜차이즈 업력을 가진 오모가리컴퍼니에서 론칭한 24시 무인 밀키트 전문점이다. 자체제작(PB)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며 가맹점 별 상품 판매 추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상권분석을 통해 맞춤형 '냉장 밀키트 완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더잇24 관계자는 “서울 녹번역점을 시작으로 수원역 푸르지오자이점, 당감정, 전남 장흥점 등 한 주에만 수도권과 남부 지역에 4개 가맹점이 오픈했다”며 “매주 평균 3~5개 매장이 오픈하고 있으며 신규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잇24는 최근 쿠캣마켓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공식 스폰서로 확정돼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